말레이시아 믹스 커피, MEET U 블루마운틴 커피, 올드타운 화이트믹스

 

 

말레이시아 MEET U 블루마운틴 커피 Blue Mountain Blend Coffee

 

가끔 피곤할 때 생각나는 믹스커피 

작년 빼고는 늘 투잡이상을 해 왔던 사람이라, 항상 피곤해서 커피를 달고 마시는데

그때마다 역시 제일 좋은건 믹스 커피다.

 

설탕 당분에 카페인이 섞였으니 당연히 효과가 좋을 수 밖에.

에너지 음료가 효과적인거랑 같은 이유...

단걸 너무 싫어해서 아메리카노 쪽이 더 취향이기는 한데

효과로만 따졌을 땐

에스프레소 + 설탕 조합이나,

믹스 커피가 최고인 것 같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힘든데

생활비 지출에서 줄일데가 없다보니 

자꾸 먹을 것에서 줄이게 된다.

커피는 평소 집에서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 추출해서 다니는데

피곤할때나 늦잠잤을때는 챙기려면 힘들다.

피곤하면 커피 내려마시는 것도 일이 된다.

 

안그래도 불안정한 계약 고용직이 많은 직종에

점심, 저녁 심지어 이른 출근이 잦아 아침 값까지 나갈 때도 있으니

 

커피는 사먹지말고, 간단하게 타 먹자는 취지에서

믹스커피는 구비 해 둔다.

 

한 봉지 16g이니 일반 맥심 커피 12g 보다 약간 더 많다. 

150ml 넣고 마시면 되는데 나는 물을 적게 해서 마시는 걸 선호해서 에스프레소 컵에(90ml)  담아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엄청 진하게 먹는 믹스 커피 맛이 난다.

 

맥심 믹스커피만의 착착 붙는 맛에 익숙하면 해외 믹스커피는 잘 못 먹겠던데

이건 그나마 비슷한 느낌이라 추천한다.

우유 약간 첨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여름에 밖에서든 안에서든 ...열올라서 집중을 못하겠던데

그럴 때 냉커피 해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다.

제일 꿀조합은 1봉에 뜨거운물 가루 녹일정도로만 살짝 넣은 후

우유를 150mm붓고 얼음을 넣어서 먹는거다.

맛있어서 하루에 2잔 먹어주면 틀림없이 행복해진다.

 

 

 

 

 

 

 

말레이시아 커피 믹스 중에 올드타운 커피도 있는데

개인적으론 미츄가 더 맛있는 것 같지만

가성비로 생각했을 때 냉커피용으로 추천할만 한 것 같다.

올드 타운의 최대장점은 '양'이다.

무려 한 봉지 38g.

컨셉이 머그컵으로 가득 먹는 커피였던가.

냉 믹스커피는 무조건 양이 많아야 되니 추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