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비나카페 아메리카노(베트남 커피)

저는 요새 커피 안내려 먹고

일 할 때 간단하게 타먹기 좋은 인스턴트 커피 많이 마시는데요.

 

야간근무가 잦아져서 아침 6시에 잠드는데 

잠들기 쉽지 않아서 근무시간에 카페 커피보다는

간단하게 카페인 충전하기 좋은 인스턴트 커피를 찾게 되네요.

한 잔정도면 확실히 카페 커피보단 카페인을 적게 섭취하게 되거든요.

아 물론, 돈을 아껴야되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잘 마시고 있던 노브랜드 블랙 인스턴트 커피가 맛도 좋고 가성비 좋았어서

재구매하러 노브랜드 방문했어요.

 

8월에 첫구매하고 11월에 다시가게 된건데

그새 제가 가는 매장에서는 빠져있네요.

역시 노브랜드는 좋은 제품 발견해도 빨리 빠지는게 단점이라 

정착 할 수가 없네요.

 

대체재로 노브랜드에서 찾은게 요녀석 입니다.

G7같은 베트남 로부스타 원두를 원료로한 커피구요.

 

'비나카페'라고 저는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

베트남에서 최초의 믹스커피 제품을 출시한 회사로 유명하더라구요.

보유 브랜드 실적이 G7브랜드 계열 회사보다 앞서나가는 

대단한 회사네요.

 

제가 방문 할 당시는

신세계 회원이면 할인되서 12000원대 상품을

8000원대로 구매 가능하도록 할인행사 중이었구요.

G7도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데 가격이 엇비슷하지만 조금 더 비싸거든요.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시려면 비나카페 아메리카노 추천드려요.

 

따란... 요런 사이즈 2g짜리가 100개 들어있습니다.

요런 인스턴트 커피 종류는 평균적으로 대부분 1g~2g 사이니까요!

 

 

원래 먹던 블랙 인스턴트 커피보다는 

조금 더 연한느낌? 덜 쓰다고 느꼈는데 마시기 더 부드럽고 편했네요. 

200ml에 딱 타먹었을 때 쓴 맛도 덜하구 잘 녹습니다.

날씨가 점점 싸늘해져가고 있는데

요런 씁쓸한 커피 한잔 참 좋네요.

 

저는 맛도 마음에 들고 유통기한도 넉넉한게 마음에 들어서

내일 여러 개 더 구매하러 갑니다.

가성비 넘 좋아서 하루 사이에 재고가 다 털리진 않을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