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애견용품]푸들 필수,브러쉬 스프레이와 미라클 브러쉬

홀로씨 2024. 4. 17. 20:07

브러쉬 스프레이 & 미라클 브러쉬

 

 

반려견 푸들을 데려올 때 들었던 말이

털을 잘 빗어주는게 엄청 중요하다는 얘기였어요.

 

'털이야 뭐 그냥 빗어주면 되는거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이전엔 요크셔테리어를 길렀었는데 

그 친구 브러쉬질 하는 것과 비슷하겠지 생각했거든요.

 

근데 푸들이 털이 안빠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곱슬모기 때문에 

엉킨다는게 진짜 일반 강아지들 모하곤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털 엉킴이 그냥 엉키는 수준이 아니라

떡진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진짜 노숙견처럼 떡지더라구요.

제가 털을 안 빗어준 것도 아닌데...^^

얼굴 옆 목덜미 근처랑 꼬리 근처와 엉덩이는 정말

창피스러울 정도라 평범한 빗으로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건조한 날엔 정전기까지...

 

"이거 어떡하지. 엉킨 부분만 잘라버려야 되나."

 

...이 지경이 되니까 

이 친구를 데려올 때

브러쉬 스프레이도 필요할 것이란

말을 들었던게 문득 생각났습니다.

 

브러쉬 스프레이…

사실 요크셔 친구는 털이 짧았어서 데오토란트 목적의 미스트정도만 썼지

브러싱을 위한 스프레이는 써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저기 서치하다보니까

애견미용할때 필수로 있어야 하는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푸들이나 비숑처럼 곱슬모는 더욱이요!

 

이렇게 또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껴서

강아지 용품 하나를 더 사게 되는군요.

 

브러쉬 스프레이 제품이야 정말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요...

저는 한 애견미용사 분의 추천을 받아서

샤이닝펫 실키헤어 디탱글러를 구입했습니다.

조금 더 저렴한 제품들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저희 애 털 상태가 좀 심각해서요.

적극 추천을 받아 샤이닝펫 실키헤어 디탱글러로

결정했습니다...

살 때는 몰랐는데 제가 겪은 문제들이 

다 브러쉬 스프레이를 안써서 생긴 문제인가 봐요.

 

<효능, 효과>

1모발 보호

2정전기 방지 효과

 

 

 

또 하나의 장점은, 생각지도 못한건데 향기가 참 좋더라구요.

달에 2번 목욕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냄새에 예민한 가족들이 있어서 

 조심하려고는 하는데 2번이상 씻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깨끗한 도보길보다 흙길과 잔디밭을 좋아해 

목욕해도 금새 냄새가 나는 편이기도 하구요.

데오트란트용 스프레이 하나가 있기는 하지만

매일 브러시질을 한다면 이 제품만으로도 충분하곘다 싶었어요.

사람한테는 좋은 향기로 느껴지지만

강아지는 후각이 예민하니까

그래도 조심은 하고 있습니다.

진짜 많이 떡져서 엉킨 부분 아니면 

그냥 빗어주고 있어요.

 

<미라클 슬리커 하드 브러쉬> Miracle care silker brush(Large)

 

저는 라지 사이즈로 구매 했는데요.

3.5kg 정도 소형견인데 굳이 큰 걸 산 이유는...

사실 샵 선생님이 큰 걸 써서! 하는 이유 밖에 없어요.

크면 좀 빨리 빗을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했느데

일반 하드 브러쉬 보다는 상당히 조심히 써야 하네요.

그냥 작은 아이들은 작은 스몰 사이즈로 사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사이즈 참고>

Small/19cm:소형견과 고양이용으로 적합

Large/21cm:중,대형견으로 적합

 

 

 

빗어주면 이렇게 죽은털이 딸려 나옵니다!.

 

 

 

샤이닝펫 실키 헤어 디탱글러 200ml, 1개 미라클 슬리커 하드브러쉬 Large(3일이내 배송완료), Large 미라클 슬리커 하드 브러쉬Small 엉킴 전용 브러쉬,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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